사상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사상구 다누림센터 야외광장

 [(부산)조은뉴스=김경민 인턴기자] 부산시 사상구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여름을 맞이해 오는 28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사상구 다누림센터 야외광장에서 물총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사상패밀리 페스티벌은 가족과 함께하는 ‘물총놀이’로 아이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무더위를 피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피서공간을 제공한다.

본 페스티벌은 물 폭탄 던지기, 물총OX퀴즈, 물총대전 등 다양한 레크레이션이 준비되어있다. 긴교스쿠이·동물부채 만들기 등 체험행사도 마련한다.

참가자들은 먹거리음식 교환권을 구입해 충무김밥, 슬러쉬, 커피, 아이스티 등을 먹을 수 있다. 이에 발생되는 운영 수익금은 다문화가정을 위한 사업에 전액 사용 될 예정이다.

제 7회 사상패밀리 페스티벌은 부산디지털대학교의 후원과 (사)신나는사상스포츠클럽의 협력을 통해 가족 축제의 장이 마련된다. 부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전화신청을 통해 사전 접수가 가능하다.

본 센터는 가족돌봄 나눔사업, 가족교육사업, 아이돌봄사업을 진행해 다문화가족을 위한 가족 및 자녀 교육·상담, 통번역 및 정보제공, 역량강화지원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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