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가맹점 100호점 목표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국내를 대표하는 돼지국밥 프랜차이즈 목촌이 지난 14일 토 (주)행운식품 본사에서 중국 최초 돼지국밥 프랜차이즈 진출을 기념하는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목촌돼지국밥 중국가맹사업 MOU 체결식에는 (주)행운식품 전판현 대표이사와 이수빈 중국지사장(강소성바이빈원식품유한회사)이 참석해 마스터프랜차이즈 협약 체결을 맺었다.

(주)행운식품 전판현 대표이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중국에 첫 지사를 설립하는 좋은 만남에 감사하다. 목촌돼지국밥 중국 운영을 통해 많은 매출을 올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목촌돼지국밥은 그동안 축적된 많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많은 외국인들이 먹고 직접 블로그에 올릴 만큼 세계화가 되고 있다.”며 소감을 밝혔다.

 

강소성바이빈원식품유한회사 이수빈 대표는 “중국 장수성에 초대형 목촌돼지국밥 1호점 개설을 준비하고 있다. 목촌에 명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중국에서 열심히 사업운영을 하겠다. 목촌돼지국밥은 인터넷을 통해 처음 알게 됐다. 사골 국물의 깊은 맛과 두툼한 양의 진실된 질 좋은 수육을 먹어보고 다른 돼지국밥집과의 차별성을 발견했다.”고 답례를 전했다.

중국에 목촌돼지국밥 가맹점 100개가 1차 목표라는 이수빈 중국지사장은 장수성 북부 동쪽해안에 있는 도시 옌청지역에 중국 1호점을 계획하고 있다.

“중국의 요리는 거창하지만 모두들 바빠서 몸에 좋은 음식을 쉽게 접하기 어렵다. 육즙이 많고 양 많은 수육과 고소한 고기 맛은 중국 서민들이 좋아할 만한 음식이다. 여러 메뉴를 주문해 푸짐하게 먹는 중국인들에게 다양한 목촌브랜드 메뉴는 현재 중국의 많은 분이 관심을 보이며 1호점 오픈을 기대하고 있다.”고 이 지사장은 강조했다.

 

이날 마스터프랜차이즈 협약은 양 사업체의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기술 및 정보교환을 통해 활발한 교류와 중국현지 목촌돼지국밥 프랜차이즈 사업발전을 위해 진행됐다.

목촌돼지국밥은 2005년 주례 직영점을 오픈해 현재 김해내외 직영점 등 매년 성장을 거쳐 50개 이상의 가맹점으로 성장하고 있다. 철저한 상권분석과 메뉴개발로 가맹점 영업성과를 높이고 연구개발에 수익의 일정부분을 재투자해 가맹점 지속성이 높다. 이제는 전 세계에 한국 돼지국밥의 우수성을 전달하는 국밥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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