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8일 목 오후 2시 대구상공회의소 10층

[조은뉴스=이재훈 기자] 경원파워(주)는 오는 6월 28일 목 오후 2시 대구 상공회의소 10층 대회의실에서 ‘제주도 태양광발전소 솔라시티파크 분양설치’ 대구 2018년 2차 사업설명회를 연다.

총 36차 설명회가 될 이번 대구설명회는 6.13지방선거 이후 더욱 탄탄해진 여당의 신재생에너지3020 정책에 활력을 받아 그동안 결정을 고민하던 투자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 이번 설명회에도 예약접수 선착순 100명을 모집하고 있다.

경원파워(주) 조영호 대표는 지난 부산설명회에서 “임야 대규모 태양광발전소에 대한 가중치가 내려갈 예정이라 개인이 직접 태양광설치에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태양광발전소를 대규모로 대행하는 업체를 통하면 설치용량을 올려 기존과 비슷한 수익이 가능하다. 초기 투자금은 상승하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REC가 사라져 더 유리하다.”며 조 대표는 최근 임야 가중치 0.7로 하향 조정에 따른 대처방안을 제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전국 최초로 113.76kw 당 수익구조를 자세히 설명할 예정이고 신재생에너지 용어정리, 발전사업에 필요한 준비에 대해 초보 투자자들에게 명확한 전달이 있을 계획이다.

제주도 부지에 최초로 신재생에너지 박물관을 설립할 예정인 경원파워는 세계관광도시 제주도에 솔라시티파크를 구상 중에 있다. 태양광분양 전문업체로 중소기업 최대인 지난해 300기를 분양완료하며 판로에 대해 안정성 있는 업체로 성장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만 서울, 부산, 대구, 울산 등 수도권 및 영남권 일대에서 총 7차례 세미나를 진행한 경원파워는 제주 1차 99kw 총 90기 분양마감과 2차 115kw 92기 중 45기를 남겨두며 이번 달 부산세미나에서만 14기를 분양마감했다.

또한 경원파워는 현재 제주도뿐만 아니라 경북 의성군 8차 99kw를 분양마감하며 제 9차 99kw 8기를 분양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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