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가수 조권이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뷰티텐(Beauty10)’ 7월호 화보를 장식했다.





텐아시아가 발행하는 뷰티텐은 조권과 함께한 7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조권은 몽환적인 분위기부터 남성적인 카리스마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따사로운 햇볕이 내리쬐는 야외에서는 소년의 느낌을, 실내 스튜디오에서는 30대에 접어든 가수 조권의 깊은 내면의 느낌을 더했다.

조권은 지난 16일 큐브의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 합동콘서트 ‘2018 유나이티드 큐브-원-(2018 UNITED CUBE-ONE-)’에 참가했다. 조권은 콘서트를 앞두고 가진 인터뷰에서 “큐브라는 새로운 소속사로 옮긴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모든 게 다 새로운 환경이지만 조권이니까 가능한 무대를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당찬 포부를 증명하듯 그는 큐브 콘서트에서 2012년 솔로곡 ‘애니멀(Animal)’을 부를 때 하이힐을 신고 등장, 끈을 활용한 파격 퍼포먼스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새로운 곳에서도 그의 실력은 빛을 발했다. 그는 “나에게 주어진 솔로 무대이고 자주 할 수 있는 무대가 아니기 때문에 그만큼 파격적인 퍼포먼스를 준비했다. 앞으로 내가 큐브 콘서트에 추가됨으로써 더 다양하고 볼거리가 많은 콘서트가 되지 않을까 한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조권의 가장 큰 목표는 영향력 있는 아이콘이 되는 것이다. 그는 “예전에 큰 사랑을 받았던 깝권은 예능으로 만들어진 캐릭터여서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역할을 했다.”면서 “앞으로는 나로 인해 용기를 얻고, 나한테 기댈 수 있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가수 조권의 화보와 인터뷰는 '뷰티텐(Beauty10)’ 7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