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보이그룹 스누퍼가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며 선행돌 면모를 보였다.



15일 스누퍼는 SNS를 통해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한 영상과 기부내역을 게재했다.

스누퍼는 “크나큰 오희준, JBJ 용국, 임팩트 제업, 에이션 정상, 워너비 로은, 빅이슈 박현민 편집장님의 지목으로 루게릭 요양 병원 건립을 위한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취지의 캠페인에 함께 할 수 있도록 지목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기부로 뜻을 함께 하기로 했습니다.” 라며 아이스버킷 챌린지에 동참하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스누퍼 멤버 태웅, 세빈은 “루게릭 환우 분들을 위한 요양병원이 이 캠페인을 통하여 무사히 완공되길 바란다”라고 응원하며 얼음물을 뒤집어 썼다. 스누퍼는 얼음물을 뒤집어쓰고 기부도 함께 함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아이스버킷 챌린지'는 국내 최초 루게릭 요양병원 건립 지원을 위한 캠페인으로 지난달 말 가수 션이 시작하여 많은 스타들이 캠페인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스누퍼는 러시아 '2018 필코리아'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오는 8월 일본에서 새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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