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나눔은행 사랑모아쿠폰 지원사업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임마누엘교회(당회장 류광수)는 부산 영도구 동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이번 4일 임마누엘교회 전도기획실에서 절영종합사회복지관(관장 서미라)과 함께 ‘참사랑나눔은행 사랑모아쿠폰 지원사업’ 민‧관 협력 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임마누엘교회는 오는 5월 8일 관내 어르신 100여명을 교회로 초청해 ‘어버이날 맞이 효 실천 day’ 행사를 개최하고 점심 식사 제공 및 이·미용 무료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6월부터는 매월 저소득 어르신 20명에게 임마누엘교회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무료 이·미용쿠폰을 제공하기로 했다.

절영종합사회복지관은 이·미용 장소를 제공함으로써 이·미용 봉사활동이 지속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동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참사랑나눔은행 사랑모아쿠폰’ 협약사업에 참여할 마트, 목욕탕, 세탁소 등 지역자원을 추가로 발굴해 저소득 주민에게 일상생활 쿠폰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임마누엘교회 이성훈 목사는 “31주년이 되는 우리 교회는 무엇을 하든지 말로 들어내지 않고 조용히 현장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전해왔다. 그런 중에 지역 통장님과 자치 회장님과 만나며 기능 가진 분이 매우 많은 우리 교인들을 통해 재능기부를 하고 싶다고 전했다. 앞으로 동삼1동 모든 주민들과 관내 어려운 분들을 위해 봉사하는 꼭 필요한 교회가 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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