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2차 99kw 92기 분양 본격 홍보

[조은뉴스=이재훈 기자] 태양광 신재생에너지 전문전시회인 2018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렸고 태양광발전소 분양설치 전문업체 경원파워(주)가 참가하며 관심을 모았다.

글로벌 태양광기업 톱10 기업 중 절반이 전시회에 참가하는 가운데 경원파워(주) 조영호 대표는 “전기차 선도도시 제주도에 향후 신재생에너지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리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제주도 한림읍 금악리 태양광발전소에 투자하시어 노후연금도 대비하시고 지구환경도 살리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지난해 태양광분양사업으로 99kw 기준 300기 이상 분양마감을 성료한 경원파워(주)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여해 해외바이어와 국내 기업 및 개인투자자를 상대로 1:1 컨설팅을 진행하며 분양을 이어갔다.

신정부가 들어서며 신재생에너지 보급률 20%까지 확대를 목표로 전환했다. 경원파워는 지난 2017년 11월말 세계적 관광도시인 제주도 한림읍에 15만평 상당의 태양광분양 부지를 단독으로 확보하며 99kw 350기 중 90기 1차 분양마감을 앞두고 있다.

또한 92구좌 2차 분양을 본격적으로 홍보하며 중소 단일 기업으로는 제주도 최대 규모이다. 주변 리조트, 7개 골프장을 두며 앞으로 대규모 관광 솔라시티 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는 2004년 시작해 국내 신재생에너지 분야에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15회째 전시회로서 20개국 280사 800부스 규모로 참가했다. 또한 태양광발전 신사업에 대한 창출 방안을 제시하고 대구시는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를 동시에 진행했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