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법무부 부산동부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김달곤)는 지난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간 양산 통도환타지아 콘도에서 금정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추천받은 가족 35명을 대상으로 소통 ․ 나눔 ․ 기쁨 법캠프를 열었다.

이번 소나기 가족사랑 캠프는 가정의 부모와 자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해줌으로써 가족 간 유대감 형성 및 화목한 가정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첫째날은 가족간의 소통을 위한 레크리에이션과 가족헌법 만들기 및 세족식, 둘째날은 가족 소통향상을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딸기농장체험 등 전문상담 및 체험교육 위주로 진행됐다.

부산동부청소년꿈키움센터 김달곤 센터장은 “가정에서 시작된 문제가 청소년의 비행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만큼 가족기능의 복원과 강화를 위해 부모교육, 가족솔루션 캠프 등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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