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돌밧데리 신동윤 대표 특강 펼쳐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30일(금) 봄시즌을 맞이해 부산조은뉴스 문화사업부 그루터기청년봉사단(이승철 부장)은 오륜정보산업학교(부산소년원 이성칠 원장)에 2018년 첫 번째 재능기부 및 무료급식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봉사단원 10명은 IMMANUEL 청년단에서 전액 후원한 치킨과 김밥과 음료를 오륜정보산업학교 정비반 원생들에게 전달하며 다섯 번째 멘토링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여한 20명의 원생들은 멘토들과 서로 마음 소통을 하며 진로와 심리상담을 통해 하나가 되는 시간이 됐다.

특히 그루터기청년봉사단의 산돌밧데리 신동윤 대표는 정비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세계자동차업계의 미래방향과 국내자동차 업계 현황 등에 대해서 특강을 하며 전문지식을 전했다. "진인사대천명은 인간으로서 해야 할 일을 다하고 나서 하나님의 명을 기다린다는 뜻의 한자성어이다. 올바른 지성과 영성을 겸비하는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며 신 대표는 강조했다.

 

이날 부산조은뉴스는 정비반 교사들과 원생들을 대상으로 직접 제작한 자살 및 비행방지 뉴스영상을 다함께 시청하며 범죄의 근본문제를 깊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그루터기 문화사업부 서동진 고문(부산교도소 교정위원)은 10분 메시지를 통해 "정치인과 유명인이 자살하고 무너지는 것은 가문의 오랜 대물림과 상관이 있다. 위기 가운데 믿음의 결단을 통해 이 오래된 문제에서 빠져 나오는 여러분이 되길 바란다."며 제소자들과 최근까지 상담한 스토리를 사실적으로 전했다.

2017년 시작한 청년멘토링 그루터기 힐링문화 복지캠프팀은 지역의 영적인 흐름을 바꾸고 237개국 글로벌 리더를 세우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그동안 비행청소년들을 비롯해 힐링 및 문화공연, 멘토링을 통해 다민족 청소년, 노인복지시설, 탈북민, 미자립지역, 난민, 환우들과 문화복지교류를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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