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춤, 풍물, 공예, 만화, 가곡, 색소폰, 샌드아트 등 총 10개


[전북조은뉴스=채덕수 기자]  군산시민예술촌(촌장 박양기)은 창의문화 시민 육성과 군산의 문화콘텐츠 발굴을 위한 상반기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시작하며 지난 15일 예술강사 1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한 시민예술촌의 문화예술교육사업은 지금까지 약 3,0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상반기 문화예술교육과정은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예술강사들과 함께 탈춤, 풍물, 공예, 만화, 가곡, 색소폰, 샌드아트 등 총 10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봉곤 문화예술과장은“이번 문화예술교육사업을 통해 군산시민에게 문화예술 창작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 다양한 문화예술욕구를 충족시켜 삶의 질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군산시민예술촌은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지역민과 예술인들의 창작을 위한 공간지원사업,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문화도시 재생사업과 커뮤니티 사업 등을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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