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대한민국 대표 커피 전문기업 할리스커피(대표 김유진)가 20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막하는 국내 최대 패션쇼 ‘2018 F/W 서울패션위크’에서 크리에이티브한 설치예술을 선보인다.


할리스커피는 국내 최대의 패션쇼이자 세계적인 문화 축제인 ‘서울패션위크’에 2017 S/S 시즌부터 3회째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의 설치예술은 할리스커피 창립 20주년을 맞이해 전개 중인 ‘H20 캠페인(HOLLYS COFFEE 20주년)’의 일환이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패션쇼에서 커피 문화를 알리는데 앞장설 뿐만 아니라 예술 및 패션과의 영역을 넘나들며 전세계에서 모여드는 패션피플에게 ‘커피와 함께하는 즐거움’을 알릴 예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설치예술은 진보적인 크리에이티브 그룹인 ‘쇼메이커스’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새롭고 독창적으로 표현했다. 레트로 로봇을 통해 첨단시대 속 아날로그에 대한 향수를 모순적으로 반영하며 발상의 전환을 꾀했다.

설치예술 작품 주변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벌여 참여 고객에게 할리스커피와 20주년 기념 드립백 등의 제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할리스커피 마케팅본부장 이지은 이사는 “트렌드의 최전선이자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서울패션위크에서 한국의 커피 문화를 크리에이티브하게 소개하고자 했다”며 “할리스커피 20주년을 맞아 커피와 함께하는 즐거움을 패션, 예술, 음악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영역에서 선보일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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