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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서 일하자!!(1)] 김진홍의 아침묵상
2018년 03월 13일 (화) 07:14:51 김진홍 목사
   

나는 올해 78세이다. 내 나이의 늙은이들은 대체로 허송세월을 보낸다. 보람 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나는 그런 노년의 삶을 거부한다. 나는 70이 넘어서면서 새로운 인생설계를 세우고 다음 3가지를 삶의 구호로 정하였다.

1) 늙어서 일하자
2) 늙어서 꿈꾸자
3) 늙어서 공부하자

첫 번째의 <늙어서 일하자>부터 생각해 보자. 나는 일중독자란 별명이 붙을 만큼 열심히 일하며 살아왔다. 어느 곳을 가든지 일이 보인다. 일이 보이기에 몸을 던져 일한다. 그래서 여러 나라에 일터를 만들었다. 중국에도 두레마을 농장이 있고, 북한에도 두레마을 농장을 세워 일하였으나 농장이 잘되니 나가라 해서 어쩔 수 없이 철수하였다. 미국에도 두레마을 농장이 서부와 동부 두 곳에 있다.

내 스스로 생각하여도 지나칠 만큼 일에 몰두하여 왔다. 그래서 일중독(Workaholic)이란 별명까지 붙었다. 나는 일하기를 즐겨 하기에 일할 때에 집중이 되고 보람을 느낀다. 그리고 값진 일을 하는 일꾼이란 점에 대하여 긍지를 느끼곤 한다. 예수께서 사역하시는 동안에 밤낮없이 일하셨다. 그래서 주위 사람들로부터 비난을 받기까지 하셨다. 그럴 때에 하신 말씀이 있다. 나는 그 말씀을 좋아한다.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서 이제까지 일하시니 나도 일한다" (요한복음 5장 17절)

그래서 내가 기도드리며 바라는 소원 중의 하나가 일하다가 일터에서 숨을 거두는 소원이다. 나이 들어 기력이 떨어지고 병이 들어 병원에서 링겔 주사 맞다가 숨 거두는 일이 없기를 간절히 바란다. 그래서 모세처럼 살다가 모세처럼 죽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구약성경의 신명기 마지막 장에서 모세가 죽을 때의 장면이 기록되어 있다. 읽을 적마다 감동이 오는 구절이다.

"모세가 죽을 때 나이 백이십 세였으나 그의 눈이 흐리지 아니하였고 기력이 쇠하지 아니하였더라" (신명기 34장 7절)

모세처럼 120세까지 살겠다는 것이 아니다. 80세에 죽든 90세에 죽든 그렇게 살다가 그렇게 죽을 수 있기를 바라는 것이다.

   
  ▲ 두레마을 유산양 먹이를 만드는 김진홍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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