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법무부 부산동부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김달곤)는 지난 26일(월) 오전 10시 30분 부산정보고등학교(교장 이건영)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지원을 위한 협업체계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서는 양 기관 유기적인 교류협력을 통해 업무 협조체제를 강화해 폭력예방교육, 법교육 및 특별교육 진행에 필요한 사항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추진됐다.

부산동부청소년꿈키움센터는 "앞으로 관내에 있는 학교를 대상으로 업무협약을 확대하여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통해 청소년들의 비행예방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동부청소년꿈키움센터는 2014년 12월에 신설된 법무부 소속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학교 검찰법원 등에서 의뢰된 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비행유형별 전문교육과 체험 위주의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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