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작물 수확·환경바자회·교내 성금모금 통해 모은 수익금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

청도전자고등학교(교장 기세원/청도 풍각면 소재) 새마을봉사동아리 학생들이 대구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새마을봉사동아리 지도교사 및 학생대표 8명은 지난 28일(목) 소중한 성금 50만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함인석)에 전달하며 ‘희망2018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청도전자고등학교 새마을봉사동아리 학생들이 학교 농장에서 재배한 농작물 판매, 환경 바자회, 교내 불우이웃돕기 성금 모금등을 통해 모았으며, 2014년 첫 사무국 방문 이후 4년째 꾸준히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이돈영 지도교사는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이 점점 줄어드는 현실에서 아이들이 1년 동안 모은 소중한 성금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