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배우 박정욱이 KBS2 TV 아침 드라마 '파도야, 파도야'에 캐스팅되었다.


드라마 '파도야 파도야’는 전쟁으로 전 재산을 잃고 이산가족이 되어버린 오복실과 그녀의 가족들이 파도처럼 밀려오는 온갖 삶의 고난에 굴하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며 꿈을 이루고 가족 애를 회복해가는 휴먼 성장 패밀리 드라마이다.

극 중 박정욱은 경제적으로 넉넉하진 못하지만 누구보다 아버지와 어머니를 사랑하는 가정적인 청년이자, 주인공 복실의 마음이 흔들리는 것을 알게 된 후에도 든든한 울타리가 되고자 복실만을 바라보는 순애보적인 캐릭터 한경호 역을 맡아 연기한다.

박정욱은 훤칠한 키와 뚜렷한 이목구비로 준수한 외모의 밝고 따뜻한 성격을 가진 극중 캐릭터와 흡사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이질감 없는 연기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소속사는 박정욱이 ‘부모님 세대를 연기하게 되어 매우 신선하고 기대가 된다. 항상 대본을 손에 놓지 않고 촬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캐스팅 소감과 포부를 밝혔다고 전했다.

박정욱은 성황리에 종영된 MBC 아침드라마 ‘언제나 봄날’에서 유통업계 신화를 써낸 청년 사업가 구현준 역으로 시청자들에 뜨거운 사랑을 받았으며, 이어 웹드라마 빙상의 신에 강력한 국대 후보 스케이트 선수 권혁필 역에 캐스팅 되며 활발한 연기 행보를 이어가고있다.

드라마 TV소설 드라마 '파도야 파도야'는 2018년 2월 12일부터 KBS 2TV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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