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0(토) 동래병원 6층 오전 9시 30분~ 11시 50분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오는 30일(토) 오전 9시 30분에서 11시 50분까지 송구영신을 맞이해 부산시 동래병원 6층에서 '힐링 in 빛' 콘서트를 실시한다.

그루터기 청년봉사단에서 주최하고 임마누엘청년단과 부산조은뉴스 문화사업부에서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2017년 한해를 보내고 2018년 새해를 맞이하며 '빛의 소리 그 향기에 빠져들다'라는 주제의 작은 콘서트로 동래병원 환우들에게 참된 힐링을 선물할 예정이다.

청년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 1부에는 그루터기 마술팀(정민기 마술사(카렌NGO 해외공연 경력)) 공연, 신인가수 송기현(자작곡 강한 그대), 2부에는 라온스트링 앙상블팀 연주(바이올리니스트 이정화, 첼로리스트 박은혜, 피아니스트 박나회(용두산야외무대공연 외 다수)), 그루터기 워십팀(최민주, 이리나, 김영진, 차성욱, 안소진), 가수 김홍보(2집 신간앨범 출시(CTS CBS 극동방송 콘서트 다수 출연))가 참여한다.

3부 시간에는 그루터기 청년봉사단과 환우간 팀별 만남을 통해 영육간에 위로와 격려의 마음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2017년 시작한 청년멘토링 그루터기 문화사업부는 지역의 영적인 흐름을 바꾸고 237개국 글로벌 리더를 세우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그동안 힐링 및 문화공연, 멘토링을 통해 다민족 청소년, 노인복지시설, 탈북민, 미자립지역, 난민, 비행청소년들, 환우들과 문화복지교류 진행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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