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째, 이웃사랑성금 통큰기부 1억원 쾌척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신정택)은 자동차 부품 전문업체인 디케이오스텍에서 성금 1억원을 기탁하여 나눔온도 0.8도를 올렸다.

지난 4일 오전 개최된 성금전달식에서는 디케이오스텍 김광홍 회장과 모금회 박은덕 사무처장이 참석하여 전달식을 진행했다.

디케이오스텍의 부산사랑은 벌써 3년째 이어지고 있으며 누적 기부금액은 3억원이 됐다.

김광홍 디케이오스텍 회장은 "부산지역의 저소득 아동.청소년들이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충실 할 수 있도록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를 계속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나눔에 앞장설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박은덕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부산에 본사를 둔 착한 기업인 디케이오스텍의 이웃사랑에 감사하며, 지역의 어려운 아동.청소년들을 발굴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 전했다.

디케이오스텍은 자동차의 주행성, 안정성, 내구성을 책임지는 중요핵심부품인 서스펜션 부품을 주 생산품으로 하는 자동차 부품 전문업체로 부산에 본사를 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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