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와 제11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등의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열었다


[조은뉴스=채덕수 기자]  2017 전라북도 태권도인의 밤 유공자 시상식 및 후반기 도장활성화 세미나가 12월 9일 전주비전대학교에서 전라북도 태권도협회 주최로 열렸다.

오전 11시에 개최된 태권도인의 밤 행사에는 최동열 전북태권도협회장, 유병용 고문, 김창경 고문, 유기대 고문, 전정술 고문, 신명수 고문 및 자문위원, 부회장, 시군태권도협회장, 이병하. 김현덕. 강동화 전주시의원, 내외규빈이 참가하여 축하를 해 주었다.

전라북도태권도협회 최동열회장은 “2017년에는 개인적으로도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국가적인 차원에서도 정말 시끌벅적한 한 해였다.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와 제11회 세계태권도문화엑스포 등의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루고, 각종 태권도 대회 및 행사 등을 탈 없이 잘 마무리 하였다. 2018년도는 새로 계획하는 일들이 더욱 더 발전하였으면 하는 바람이며 태권도 발전에 기여해주신 수상자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을 했다.

이어서 국기원 9단 취득 기념패 (이경만, 김보익, 서성인, 탁 현)및 세계태권도연맹 총재 상(이병철, 이정원) 국기원장상, 대한태권도협회장 상,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 상, 전라북도태권도협회장 상이 진행되었다.


이날 시상식에는 전라북도 실업팀과 7공수 김규종 겨루기심판이 전라북도태권도협회 모범심판상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김규종 심판은 2012년부터 전북 겨루기 상임심판으로 활동하며 2003년 동티모르 태권도교관지원 및 2008년 이라크태권도 교관 및 심사관지원, 2010-2012년 레바논 태권도교관 및 심사관으로 활동하였으며 유엔파병시 태권도심사관으로 태권도 발전 및 보급에 이바지 하였으며 세계에 한국전통 태권도 문화를 알렸다.

전주시청팀(정을진 감독)은 춘천코리아오픈국제대회 5인조 단체전 은메달, 2017년 협회장기 이선규선수 금메달, 대통령기 이상제선수 금메달, 실업최강전 류대한선수 금메달 및 2017년 전국체전에서 류대한선수 2위, 최인호선수와 이상제선수가 3위, 5인조단체전 1위를 하였다.

김제시청팀(서인호 감독) 2017 전주국제오픈대회 정혜진. 이수민선수 금메달, 국방부장관기 정혜진선수 1위, 최우수선발전 이수민선수 금메달, 전국체전 5인조 단체전 3위를 차지했다.

오후 2시부터 진행된 2부 후반기 도장활성화 세미나는 미국식교육시스템 도입부터 한국형 응용까지 주2,3회 수련시스템! 만족한 경영법을 KTA 임미화 강사가 열띤 강의로 400명의 체육관 사범들에게 우레와 같은 박수를 받았으며, 이어 마중물로 제자들의 가슴에 두드림을 전하는 대한태권도협회 이동찬강사와 스포츠인성교육을 전북체육회 주자혜강사가 했다.


대한태권도협회 임미화 강사는 ‘그전에는 놀이와 서비스로 집중했던 태권도장이 태권도를 잘 가르쳐야 된다는 도장으로 변화되면서 지도자들이 공부하게 되고 연구하게 되면서 도장이 성장하고 태권도에 대한 무한한 가치를 살릴 수 있도록 집중을 해야된다’고 강조하였다.

고봉수 전라북도 상임부회장은  겨루기 및 품새는 강습회를 받아야 심판활동 및 감독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정해져 있다. 체육관 사범도 전북에서 개최하는 교육에 참여하여 심사 및 심판활동 협회의 제반사항등을 들어야 된다. 불참자들은 승.품단 심사자를 추천할 수 없다. 전라북도협회에서 차츰 제제를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2018년 도장활성화 세미나는 전반기, 후반기 2번 나누어서 실시하며 겨루기, 품새, 시범, 발차기를 연중에 신청을 받아서 특강 식으로 오전에 실시할 계획이다.

2017 전라북도 협회는 질서 있고 공정한 심사를 주관하여 대한태권도협회로부터 우수 심사협회로 상금 500만 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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