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부산시 동구 주최, 조방빛축제추진위원회(송규진 회장), 조방경제인연합회(황홍섭 회장) 주관으로 11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2017 조방러브유 빛축제가 개최중이다.

국·시비 35억원을 투입해 전기선 지중화 작업으로 보행자 중심거리가 된 조방 앞에 조형게이트와 빛터널, 입체 경관 포토존을 설치했다. 시민장례식장(문병기 회장) 등 다양한 곳에서 후원한 이 행사는 부산진시장과 자유시장 상인들이 참여하는 거리 퍼레이드와 주말엔 문화공연을 펼치고 있다.

조방빛축제추진위원회 송규진 회장은 "빛과 문화가 어우러진 축제를 통해 모든 시민들이 조방을 다시 찾아 올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조방경제인연합회 황홍섭 회장은 "이 축제를 계기로 조방거리의 부흥과 젊고 활기찬 거리로 탈바꿈하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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