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립동대문청소년수련관(이하 동대문청소년수련관)이 동대문구 대표 청소년페스티벌 ‘2017 동대문청소년페스티벌 Youth Only Live Once~와!’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11월 11일(토) 12시부터 배봉산근린공원(서울시 동대문구 전농동 소재)에서 진행된 ‘2017 동대문청소년페스티벌 Youth Only Live Once~와!’는 동대문구를 대표하는 청소년 문화축제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실시됐다.

청소년동아리문화공연, 다양한 창의체험마당과 진로체험마당, 먹거리마당,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놀이마당, 우리마을 프리마켓 나눔장터를 운영했다.

특히 창의체험마당과 진로체험마당에서는 공예, 아트, 드론, 푸드스타일리스트, 바리스타 등 다양한 진로직업체험을 무료로 체험하며 진로에 대하여 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

배봉산근린공원 야외무대에서는 ‘2017 동대문청소년페스티벌 Youth Only Live Once~와!’는 청소년동아리문화공연과 이벤트 게임을 통하여 다양한 경품을 청소년들에게 제공했다.

서울특별시립동대문청소년수련관(관장 이상익)은 이번 2017년 동대문청소년페스티벌 Youth Only Live Once~와!를 통하여 청소년 페스티벌이 부족하던 동대문구에 새로운 청소년 문화가 자리 잡았고, 앞으로도 매년 동대문구에서 청소년페스티벌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에서 설립하고 한국청소년연맹이 위탁운영하는 서울특별시립동대문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의 역량 계발과 인성 함양을 위한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과 지역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한 문화교육,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청소년과 세대, 가족이 만나고 함께 성장하는 지역사회 중심의 청소년수련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