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정해린) 한국어문화학부 다문화창의인재양성사업단은 지난 15일(목) 오후 6시부터 '제4회 지역민을 위한 다문화축제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다문화축제는 부산외대 한류문화홍보봉사단 '한타'의 삼도사물놀이로부터 시작하여, 세계 각국 이주민으로 구성된 전문 공연단의 춤과 노래, 그리고 ‘세계 전통의상 패션쇼' 등의 문화공연으로 진행됐다.

개회사에서 권오경 다문화사업단장은 "문화축제에는 모두가 소통될 수 있는 춤과 노래가 적합하다. 참석한 모든 학생들이 즐겁고 보람된 시간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환영사엔 부산외대 하수권 부총장, 축사에는 금정구 부청장, 부산문화재단 유종목 이사장이 이번 축제에 함께 어울려 다문화에 대한 관심과 인식이 높아지길 소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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