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지역 회장들과 황종규 총재의 소통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지난 19일 오후 2시 30분에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 제10지역 클럽별 총재공식 방문이 있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 제10지역은 세종라이온스클럽을 비롯해 미소, 아세아, 대주, 뉴울타리 등 총 3지대 9개 클럽이 속해 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 황종규 총재는 "물질봉사도 중요하지만 이젠 몸을 희생하는 육신봉사가 더욱 중요하다. 오늘도 해운대해수욕장 환경정화 봉사를 직접 하고 왔다. 연탄을 지원하는 것도 좋지만 그것을 옮기며 땀 흘리는 봉사가 더 힘들다. 10지역은 실생활에서 필요한 재능기부봉사와 함께 신입회원들의 현장 봉사 참여를 유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10지역 전판현 지역부총재는 "오는 31일에 협회에서 10지역 담당으로 무료식사 헌신을 한다. 400인분의 소고기 미역국을 10지역 회원들이 직접 만들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오늘도 사하구청에 가서 다문화 20개 가정에 400만원 상당을 10지역에서 후원한다."고 봉사 사업내용을 밝혔다.

이날 방문식에서는 총재와 10지역 클럽 회장들과의 소통과 애로사항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전판현 지역부총재는 지난해 부산세종라이온스클럽 제11대 회장을 역임했고 올해는 10지역 부총재를 맡으며 불우한 이웃에 빛과 소금이 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세종라이온스클럽 이규인 회장을 비롯해 미소LC 윤금자 회장, 아세아LC 정만수 회장, 대주LC 이상택 회장, 뉴울타리LC 김미해 회장 등 10지역 회장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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