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각장애 및 말소리장애 전문가, SCI급 논문 등 기여 커

동명대 언어치료학과 이영미(언어병리학 박사) 교수가 보건·의료 분야 연구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아 세계 최고 권위의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의 2018년 판에 등재된다.

청각장애 및 말소리장애 전문가인 이 교수는 그동안 SCI급 국제 유명저널에 다수의 논문을 출간했으며, 국내외 학술대회에서 다수의 논문을 발표하고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또한 한국언어청각임상학회·한국언어치료학회 공동학술대회 편집위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음성학회 등 다수의 학술단체에서 이사 및 편집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영미 교수는 “그동안 SCI급 국제 전문학술지에 게재한 논문 중에서도 특히 관련 분야 전문가들을 위한 필독 논문으로 국제 유명저널에 소개된 연구가 있는 것이 이번 세계인명사전 등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학문 연구와 후학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마르퀴즈후즈후는 세계 3대 인명사전으로 1899년 미국에서 출간해 역사적으로 가장 오래된 세계 인명 기관이며, 영국 캠브리지 국제 인명센터(IBC), 미국 인명 정보기관(ABI)과 함께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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