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법무부 부산동부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김상규)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는 '2017년도 을지연습' 훈련을 실시했다.

'함께해요 을지연습, 튼튼해요 국가안보'라는 슬로건 아래 실시한 을지연습은 도상연습, 현안과제 토의, 충무계획 숙지, 전시직제편성훈련, 실제훈련 등을 중점항목으로 비상사태시 신속한 대응 능력 향상에 있다.

대안교육 시간을 통해 을지연습의 의미를 배운 김 모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비상사태시 대피하는 방법, 방독면 착용법, 소화기 사용법, 심페소생물 및 제세동기 사용법 등 다양한 대처 방법을 알게 되어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부산동부청소년꿈키움 관계자는 "을지연습은 나라를 지키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매우 중요한 비상대비 훈련이다. 어떤 위기상황에서도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안보체계를 구축해 보다 내실 있는 훈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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