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원장 이교봉)은 지난 8일 1박 2일 일정으로 전국 5개 국립수련원이 개발하고 보유한 청소년 활동프로그램 시연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번째인 국립수련원 활동프로그램 시연은 홈페이지 신청으로 청소년활동관련 지도자나 예비지도자 대학생 등 130여명이 참가하였다.

시연은 전국 5개 국립수련원 특성에 맞는 활동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운영하고 청소년 관련기관과 지도자에게 확산하기 위해 국립수련원에서 공동으로 주최한다.


전국 청소년활동현장에서 신규 활동프로그램 요구에 발맞추어 ‘청소년, 행복한 사랑을 이야기 합니다’라는 주제로 운영됐다.

문화예술프로그램 특성화기관인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는 환경오염 심각성과 재활용 중요성을 알려주기 위한 ‘패쇄종이 업사이클링 공예’ 활동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야외 활동 프로그램 특성화기관인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은 스스로 건강을 체크하고 파악하여 건강상태에 관심 보이기 위한 ‘건짱 프로젝트’ 활동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우주과학프로그램 특성화기관인 국립청소년우주센터는 회전하는 공전물체 중심으로 거리와 속도와의 관계를 알아보는 ‘회전하는 물체 그리고 공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농생명과학프로그램 특성화기관인 국립청소년농생명센터는 새싹재배기를 직접 만들어 햇빛, 온도, 물 등 자연환경요소 필요성을 느끼고 체험하는 ‘생명이 움트는 씨앗’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해양환경프로그램 특성화기관인 국립청소년해양센터는 풍력발전기를 만들어 전기생산량을 측정해보는 ‘저탄소 풍력발전기’ 활동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 이교봉 원장은 “청소년 활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청소년 지도자, 기관, 예비지도자들에게 보급하고 청소년활동 활성화 현장에 국립수련원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