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 20일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북조은뉴스=채덕수 기자]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 주말 아이들과 함께 정읍천 청소년 물놀이장(이하 청소년물놀이장)을 찾은 시민들이 즐거운 물놀이를 즐기고 있다.

정읍 시내를 가로지르는 정읍천에 조성된 청소년 물놀이장은 여름철 대표적인 도심 속 휴식공간으로 꼽힌다. 시기동 정동교 하류 3860㎡ 규모로 조성돼 있고, 어린이 풀장 2곳과 물썰매장, 인공폭포, 안마용 폭포수 등을 갖추고 있다.

개장 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이용객의 안전을 위해 우천으로 하천 수위가 증가하거나 수질이 탁할 경우 일시 운영을 중단한다.

이용객 편의를 위한 몽골텐트와 평상, 남녀 탈의실 등 편의시설도 갖추고 있다. 관계 공무원은 물론 청원경찰과 수상안전요원, 물놀이보조요원, 응급진료요원 등이 근무하며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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