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지난 7일부터 2박3일간 경기도 용인 양지파인리조트에서 청소년 공부방 조성사업인 ‘KB스타비(飛) 공부방 여름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번째 진행되는 여름캠프는 전년도 ‘KB스타비(飛) 공부방’사업을 통해 공부방을 선물 받은 청소년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용인 한국민속촌 전통문화체험,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레크레이션, 명랑운동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힐링 특강 시간에는 자존감 확립을 통해 스스로 꿈을 설계해 보는 시간도 갖는다.

금번 여름캠프에 참여한 박지수(17)양은 “작년에 공부방을 선물 받은 뒤 공부가 재미있고 성적도 많이 올라 부모님께서 기뻐하셨다”며, “엄마가 캠프에 가서는 신나게 놀고 친구들도 많이 사귀라 하셨다”고 환하게 웃었다.

‘KB스타비(飛) 공부방’은 2012년부터 KB국민은행이 구세군자선냄비본부와 함께 어려운 가정의 아동·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공간에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맞춤형 공부방 공간을 조성해 주는 사업으로 매년 100가구가 조성됐으며 올 연말까지 전국 600가구의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공부방을 선물 받게 된다.

또한 공부방 사업의 일환으로 방학기간을 활용한 여름캠프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청소년들의 성장과정을 응원할 계획이다.

KB국민은행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찾고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멘토링 프로그램과 공부방 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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