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청역 청사내부 수업예정 5기생 모집 시작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지난 28일 대동대학교평생교육원에서 약선요리 산야초 건강음식관리사 4기 수료식이 진행됐다.

지금까지 대동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12주간 매주 금요일 14시에 산야초건강음식관리사 과정반을 4기까지 운영해왔다.

노태석 주임교수(보건학박사)를 포함해 전문인이 강의하는 교육과정을 모두 마친 수료생들은 산야초건강음식 관리사 자격증 수여와 대동대학교 총장 명의 수료증을 수여 받았다.

약선요리산야초 건강음식교육원 노태석 교수는 "끝가지 최선을 다한 4기 수강생들의 수료를 축하한다. 중풍과 치매, 심혈관 질환 장애 등 약선요리가 어디에 좋은지 연구하며 실습까지 진행했다. 질병에 큰 효능이 있는 약선음식을 잘 활용해 약이 되는 반찬을 가정에서 만들어 먹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대동대학교 윤진한 총장이 직접 참석해 수여장을 전달하며 분위기를 달궜다.

"앞으로 70이상 노인들도 일을 통해 근육을 늘려 젋어지고 건강한 노후가 돼야 한다. 약으로 치유는 최소화하고 좋은 음식으로 질병을 방지하고자 약선요리 산야초 건강음식 과정을 개설했다. 보람 있는 대동대학 평생교육과정을 거쳐 수강생들이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약선요리산야초 4기 수료식 이후에는 대동대 평생교육원 8층 실습실에서 황기닭을 직접 요리해 만찬을 하며 수강생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동대 약선요리산야초 5기 수강생도 8월 1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5기는 강서구청역 청사내부 사무실과 밀양 현지에서 수업을 하는 등 여러 교육장을 활용할 예정이다. 벌써 20여명이 조기신청을 하며 선착순 모집을 진행 중이다."고 노태석 교수는 8월부터 바로 5기 자격증반 시작을 예고했다.

강의별 주요 내용으로는 계절 산야초건강식단연구, 계절 산야초와 생활건강, 계절 산야초재배 실무, 발효의 이론과 실제 등이 있다. 또한 취업과 창업을 위한 전문교육과 협동조합형 창업컨설팅까지 동시에 진행된다.(문의:051-510-4965)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