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가절감으로 원스톱 제품생산

[조은뉴스=문우람 인턴기자] 축산유통업계의 주목해야 할 기업이 있다. ㈜정식품(대표이사 이경호)은 지난 2015년 3월 설립된 육가공 제조판매회사로 국내산 돈육 생산판매를 주요품목사업으로 진행하는 기업이다.

사업규모는 2015년 40억, 2016년 84억의 매출을 이뤘다. 유통구조의 개선을 통한 원가절감을 전국 3대 공판장 중에 하나인 고령축산물공판장내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어 도축에서부터 이동 없이 제조가 이루어지는 논스톱 제품생산방식 시스템을 운용하고 있다.

㈜정식품 이경호 대표는 "다양한 형식의 검증방법을 통해 우수농장을 선별하여, 협력업체(대상하이포크)와 신선하고 안전한 국내산 한돈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식품의 주요납품부위는 특수부위인 항정살, 가브리살, 갈매기살 등과 일반적으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부위인 삼겹살, 목살 등을 납품하고 있다. 모든 납품부위를 가공할 때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위생과 청결에 각별히 신경을 쓰며,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리고 있다.

우수농장 기반으로 논스톱 생산방식의 '㈜정식품'은 최근 축산육류가 필요한 프랜차이즈 업체들과 콜라보를 활발하게 이루며 축산업계의 유통구조와 소비자들에게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정식품 이 대표는 "유통구조개선을 통한 신선하고 우수한 한돈을 공급하는 자긍심으로 축산업계에 신기원을 이루는 주역로서의 역할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각오를 내비쳤다. 앞으로 축산업계에서 주목해야 할 기업 '(주)정식품'의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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