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개 부문 우승, 3개 부문 준우승 영예…


[전북조은뉴스=채덕수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이남호)가 최근 열린 제3회 전국 국립대학교 교직원 배드민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부산대학교 주최로 전국 10개 대학 1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에서 전북대는 배드민턴 동호회(회장 변재옥) 25명이 출전했다.

전북대팀은 남자 40대에서 변재옥(총무과)·성현경(자연대) 직원이 우승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여자 40대 송윤경(공대)·장미경(학사관리과), 남대 30대 김동현(산학협력과)·송정호(산학협력과), 여자 30대 송은정(기획과)·주성희(산학협력과) 등 4개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외에도 3개조에서 준우승을 차지하여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변재옥 동호회장은 “지난 1년 간 열심히 다져온 실력과 단합된 힘이 기반이 돼 두루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었다”며 “목포대학교에서 열리는 차기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남호 총장은 “단합된 모습으로 전국 국립대 교직원 배드민턴 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며 대학의 위상을 높여준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단합된 힘을 바탕을 성장을 넘어 성숙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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