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의 전문숙련기술인 증인으로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신화남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는 지난 6월 23일 부산국제영화고등학교에서 미용과학생들에게 업스타일 개인전시회 및 시연발표회를 열었다. 신 교수는 작품전시회를 포함해 물론 학생들에게 여러 가지 헤어스타일 작업 과정을 시연했다.

이날 전시회 참관한 학생들은 다양한 헤어스타일 작품에 대한 많은 관심을 나타냈다. 특히 평생을 미용인으로 살아오면서 미용분야 전문가로서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신화남 교수의 인생성공 스토리에도 큰 흥미를 보였다.

한편 신화남 교수는 이날 전시회와 작품시연회를 통해 학생들이 흥미를 보이는데 대해 미용인으로 살아 온 길에 대해 많은 보람을 느낀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이러한 전시회 및 발표회를 통해 신 교수는 "학생들이 굳이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서도 전문숙련기술만 있으면 우리사회에서 성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증거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요즘같이 청년실업이 심각한 이때 우리의 청소년들이 산업사회로 진출할 수 있는 동기부여의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신화남나눔봉사단은 앞으로도 더 많은 사회봉사활동에 참여함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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