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WTF시범단은 예술적인 고난위도 격파 및 경쾌한 리듬감, ITF 시범단은 절도 있고 강한 격파 및 호신술 낙법 동작


[조은뉴스=채덕수 기자]  2017무주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막식에서 WTF시범단과 ITF시범단 시범에 이어 26일 오후 5시∼ 6시30분까지 전라북도 도청 공연장에서 태권도시범이 개최됐다.


이날 공연장에는 장웅 IOC위원 겸 ITF 명예총재, 리용선 ITF총재 박영칠 ITF 태권도 단장, 송하진 전북도지사 및 내외귀빈, 일반시민, 태권도 관계자들이 지켜보는 가운게 시범단들은 한 치의 실수도 없이 태권도의 혼을 보여주었다.



세계태권도연맹(WTF)시범단은 예술적인 고난위도 격파 및 경쾌한 리듬감으로 시범을 보인 방면 ITF 시범단은 절도 있고 강한 격파 및 호신술 낙법 동작을 펼쳐 공연장을 찾은 800명의 관중들에게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송하진 전북도지사는 “2017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를 맞아 도청 공연장에서 ITF시범단과 WTF시범단의 역사적인 공연이 펼쳐진 것에 대해 도민 모두가 큰 감동이었다. 이번 대회를 인연으로 두 단체의 교류가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태권도원에서 2017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가 30일까지 열리는데 도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대회가 성공적으로 끝마칠 수 있도록“을 당부했다.

ITF시범단은 6월 28일 국기원과 6월 30일 2017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폐막식에서 WTF시범단 합동시범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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