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간 인격적 교육으로 재범률 줄여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부산조은뉴스는 법무부 부산동부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김상규)에서 대안 수업을 받은 학생들의 상담과 함께 지역현장에서도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부산조은뉴스는 지난 6월 21일 19시 수 부산시 남구 용호동 용호사거리 부근에서 센터에서 상담했던 최 모군의 제보에 따라 현장에서 긴급 2차 상담을 통해 개선된 현황을 파악하고 진로 설정을 돕는 등 2차 범죄를 예방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최 모군은 이날 인터뷰에서 "교육 이후 학교 생활에 적응하고 있다. 진로를 가수로 생각하고 있는데 현재 학업을 우선시하며 토요일에 학원도 다니고 있다. 최근에도 조금씩 방황하고 있지만 어렵고 필요할 때 직접 현장에서 와서 상담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부산조은뉴스는 위기청소년 및 초기단계 비행청소년의 선도 및 비행예방을 위해 금년에도 부산동부센터를 포함 부산소년원,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비행예방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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