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이재훈 기자] 오는 7월 25일(화)부터 29일(토)까지 대부도 관광호텔에서 예비 초등학생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어린이를 위한 꿈꾸고 상상하는 중국어 마술 캠프'를 실시한다.

중국어 마술 캠프란 트렌드에 발맞춰 어렵고 무섭게만 느껴졌던 중국어를 재미있는 마술을 통해 배워보는 프로그램이다. 단어, 문장 등의 무조건적인 암기 공부 방식에서 벗어나 과학마술, 생활마술, 무대마술을 통해 자연스럽게 중국어를 접하고 익힐 수 있다.

송명훈 마술과 교수는 "중국어 마술 교육의 장점은 중국어와 마술은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어 즐거운 진짜 공부가 시작된다. 적극적인 성격으로 변할 수 있고 창의력, 사고력, 응용력, 언어력이 발달한다."고 밝혔다.

또한 "리크리에이션은 올바른 교육문화와 건강한 공연문화를 후대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이번 캠프를 통해 많은 아이들이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다양한 경험을 하며 신나게 뛰어놀고 학습적인 효과도 함께 얻어가기를 소망한다."고 그는 덧붙여 전했다.

프로그램은 니하오 마술 배우기, 과학마술 & 부스체험, Magic contest 나도 마술사, 만리장성 습격 & 갯벌 체험, 판타스틱 매직쇼 &마술 연극 매직 서커스 등이 마련되어 있다.

참가비는 69만원 (4박 12식 제공, 간식비, 숙박비, 갯벌 체험, 마술쇼 관람, 중국어 마술도구 SET, 중국어 교재, 수료증, 캠프티셔츠, 보험비, 교통비 등 모두 포함)이고 참가 인원은 선착순 4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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