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19시 판타지오스퀘어 야외 특설무대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퍼스트파운데이션과 판타지오스퀘어가 주최하고 섬엔터테인먼트가 주관하는 2017 '미스인터콘티넨탈코리아' 부산·경남지역 선발대회가 오는 10일 19시 부산 오시리아관광단지 내 판타지오스퀘어 야외 특설무대에서 개최된다.

1971년 이래 46년 전통을 자랑하는 ‘미스인터콘티넨탈’은 Miss World, Miss universe, Miss International, Miss earth와 함께 세계 5대 미인대회로 공인돼 있으며 한국대회 최종본선무대는 오는 8월에 개최된다.

이번 부산·경남지역대회는 단체군무 및 수영복심사, 드레스퍼레이드, 특별 프랭커스 패션쇼, 축하공연, 드라마 ‘역적’ OST 미니콘서트 등 다양한 볼거리가 구성되어 있다. 대회가 끝난 후에는 걸그룹 나인뮤지스의 전 맴버인 김라나의 디제잉 공연과 함께 파티가 계획되어 있다.

이번 부산·경남지역 대회에서 선발된 후보들은 한국대회 본선에 진출하게 되며 한국대회 최종 입상자들에게는 세계대회 진출 기회가 제공된다. 이외에도 광고, 가수, 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활동 기회가 확정되어 있는 2017 '미스인터콘티넨탈코리아' 지역 선발대회에 미모와 재능을 갖춘 지원자들의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올해 부산대회는 판타지오스퀘어 오픈 기념 스페셜 이벤트의 일환으로 부산지역의 중견 유명 디자이너인 이미경 패션디자이너의 패션쇼를 9일 같은 장소에서 개최하기도 한다.

10일(토) 20시에 열리는 특별행사 프랭커스 패션쇼는 성인모델과 연예인 등 20여명과 키즈모델 25명 등 총 45명의 모델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신생 브랜드인 프랭커스 박기량 디자이너는 획기적이며 뛰어난 감각의 명품 스냅백(모자)과 의상을 선보이며 참석한 관람객들과 이를 주목하는 네티즌의 마음을 움직이고 대유행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프랭커스 브랜드는 부산 송정과 기장에 6월 9일 오픈될 빅뱅승리카페 엔드퓨처의 쇼룸을 기반으로 전국 매장확대와 세계화 진출이라는 목표에 부흥하는 기반을 만들고 있다고 전했다

서울과 광주 대회를 순조롭게 마친 미스인터콘티넨탈은 부산, 청주, 대구, 수도권 지역대회를 앞두고 있으며 각 지역별로 대회의 접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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