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후학교 교사배출로 새정부 일자리창출에 이바지

[조은뉴스=이재훈 기자] 한국한자속독교육협회에서 주관하는 상반기 한국한자속독 프로그램 강사양성 과정 수료식을 성료했다.

최정수 한국한자속독교육협회장은 "전국의 한자속독™ 가족 여러분, 서울 경기대 36기, 부산 동아대 64기 수료식이 동아대 6월 3일(土), 경기대 6월 4일(日)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이번 기수에는 수사기관 간부님들, 공무원, 교사, 한자속독 선생님으로 활동하실 훌륭한 교육자 등이 많이 수료하셨습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벌써 초등학교 방과후 선생님과 문화센터 등에 출강하시는 분도 계시고 9월 또는 11월을 목표로 모두 한자속독의 우수성을 아시고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기존 한자를 지도하시다가 한자속독으로 바꿔 지도하시는 분도 5분이나 시작하셨습니다."며 최 회장은 새정부 최고 관심사인 일자리창출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번 동아대 64기와 경기대 36기 수료생들에 대해서 최 회장은 "한자속독™은 초등 방과후 필수과목이 될 수밖에 없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의 귀한 초등생들을 조국의 동량으로 육성시켜 국력을 크게 향상시키겠다는 각오가 이번 수강생들은 대단했습니다."고 설명했다.

"수료생 여러분, 지난 12주 동안 수고하셨고 감사했습니다. 매주 마다 웃으며 만나 정이 듬뿍 들었는데 너무나 아쉽습니다. 후배수업 때 자주 오시고 그리운 얼굴 보며 정담도 나눕시다. 우리는 모두 한자속독 가족이란 사실을 명심하시고 우리의 좋은 만남을 더욱 발전시켜 나갑시다."며 그는 수료생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최정수 한국한자속독교육협회장의 특강으로 진행된 이번 2017 상반기 강사양성 과정은 보람찬 고급직업을 창출하며 청년실업 해소와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수료생들도 문화센터 출강과 하반기 방과후학교 한자속독 수업 대기자가 늘어나고 있고, 많은 전문 한자교사들도 재미있고 과학적인 최정수 교수의 한자속독TM 프로그램으로 갈아타고 있다.

한자속독은 상반기 과정 수료후 여름방학 강사양성 모집요강을 시작했다. 부산에서는 동아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금요반 6월 9일~8월 25일(주 1회 총12주, 오전10시~오후1시), 토요반 6월 10일~8월 26일(주 1회 총12주, 오후2시~오후5시), 경기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일요반 6월 11일~8월 27일(주 1회 총12주, 오후4시~7시), 월요반 6월 12일~8월 28일(주 1회 총12주, 오전10시~오후1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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