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법무부 부산동부청소년꿈키움센터(센터장 김상규)는 지난 16일 센터 내 대강당에서 반송중학교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전면적 시행에 따른 '진로직업 법체험의 날' 일일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일일체험은 보호직 공무원 소개, 학교폭력예방교육, 모의법정 등으로 진행됐다. 학교폭력 예방과 법의식 향상을 위한 체험위주의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의 법과 질서를 존중하는 의식을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캠프에 참가한 김모군은 "보호직 공무원에 대해 알게 되어 직업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것 같고, 모의재판에 직접 참여해보니 신기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부산동부청소년꿈키움센터는 2014년 12월에 신설된 법무부 소속기관으로 다양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2016년 30여개의 학교 1000여명의 학생들이 진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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