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멘토링 그루터기 힐링문화 복지캠프팀 마술 및 연주 공연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11일 부산조은뉴스 문화사업부 청년멘토링 그루터기 힐링문화 복지캠프팀은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 연제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가정의달 어버이 주간을 맞이해 어버이은혜 감사공연를 진행했다.

롯데카드와 함께하는 이번 공연에는 100여분의 연제노인대학생, 경로당어머니, 지역 어르신들이 참여해 마술공연과 싱어연주팀의 공연으로 하나가 됐다.

이날 인사말에 그루터기 캠프팀 김성복 고문은 복지캠프팀을 소개하며 "우리 봉사팀은 세계 노인과 청소년들이 청년들과 문화 교육 등 복지교류를 통해 글로벌 봉사로써 함께 성장하고자 한다. 오늘 참가해 주신 어머니 아버님들이 오늘 하루 손자 손녀들과 같은 우리 청년팀들과 공연을 통해 즐겁게 놀다가 가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연제종합사회복지관 황우람 대리의 사회로 시작된 이번 공연은 정민기 마술사의 다양한 마술쇼로 어르신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으로 이어진 연주팀(차성욱 팀장)은 어버이은혜 곡을 한 목소리로 열창하며 분위기를 고조했다.

이후에 김순이 연제복지관장과 롯데카드 이상민 팀장은 어르신들 가슴에 꽃을 달아주며 "오늘 공연에 협조해 주신 많은 그루터기 봉사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린다. 롯데카드에서 후원하는 점심식사를 통해 어르신들이 맛있게 식사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전했다.

월드비전 연제종합사회복지관은 연제구에 특별히 가난하고 억눌린 빈곤아동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사명을 통해 함께 웃고 우는 우리집과 같은 따뜻한 복지관을 비전으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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