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플러스 육류 저렴한 가격 장점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부산을 찾는 관광객은 서면 일대를 가장 많이 방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시가 2015~2016년 내·외국인 관광객의 휴대전화와 신용카드 사용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서면 일대에만 내국인(1594만명), 외국인(26만명)이 방문하고 있다.

그 다음이 남포동, 자갈치 및 국제시장, 해운대해수욕장 순으로 조사됐다. 부산 찾는 관광객들은 부산의 대표 음식인 돼지국밥을 많이 찾는다. 외국인들도 삼겹살과 불고기를 비롯해 부산 먹거리인 돼지국밥을 경험해보고 싶어 한다.

서면 롯데호텔 뒤편 네오스포 굴다리 입구에 위치한 장생돼지국밥은 오랜 전통을 유지하며 건강을 지키자는 의미의 장생이란 단어를 사용했다. 메뉴는 돼지국밥을 비롯해 섞어국밥, 내장국밥, 한우갈비탕, 수백과 수육 등 다양하다.

오랜 시간 끓여 국물이 구수한 장생돼지국밥과 인삼과 녹각을 첨가한 한우갈비탕은 부산국밥의 맛이 무엇인지 한마디로 설명해준다. 원플러스 이상의 신선한 육류를 사용해 저렴한 가격으로 밥 한끼를 해결할 수 있다.

또한 장생돼지국밥은 유통구조를 줄이고 도매가로 육류구매가 가능한 웰포크 식육식당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 납품단가 그대로 질 좋은 육류를 직접 방문해 구매할 수 있다.

(주)웰포크 채순연 대표이사는 "100% 암돼지를 사용해 냄새가 없고 구수한 국물 맛이 나는 장생돼지국밥은 저렴한 가격과 육질이 좋은 고기로 승부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웰포크식육점은 국거리와 불고기, 등심, 삼겹살, 돼지갈비, 목살, LA갈비 등 다양한 육류를 취급하고 있다. 총 144석의 좌석이 완비된 웰포크식육식당에 직접 방문해 숯불구이를 직접 먹고 가도 된다. 웰포크는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작년부터 전국적 가맹점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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