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통, 퓨전, 궁중한복, 어린이한복 440여벌을 비치하고, 가족·연인·친구간 소중한 추억만들기

[조은뉴스=채덕수 기자]  벽골제아리랑사업소(소장 이영석)는 대표 운영프로그램 중 하나인 “한복체험”이 벽골제 명인학당에서 관광객들과 만난다.

벽골제에서는 올해 3월 1일부터 전통, 퓨전, 궁중한복, 어린이한복 440여벌을 비치하고, 가족·연인·친구간 소중한 추억만들기를 위한 한복입기 무료 체험프로그램을 한시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한복의 전문성과 기초화장, 댕기머리 등 간단한 머리손질을 할 수 있는 운영요원을 두어 타 지역과 차별성을 두고 있어 한복체험 활성화가 기대된다.

한복체험은 월요일 휴관일을 제외하고 매일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하며 체험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야 한다.

이영석 소장은 “명인학당의 예절체험 등 26종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직접 신랑, 신부, 가마꾼, 수모 등 역할을 수행하는 전통혼례체험 행사와 더불어 한복체험이 벽골제의 명품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하며 벽골제 방문시 꼭 남녀노소 모두 한복체험을 하기를 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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