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5(수) 19시 개강, 매주 수요일 총16강 12주간 교육

[(부산)조은뉴스=이재훈 기자] 한국약용식물평생교육원에서 2017년 약용식물자원관리사와 발효효소관리사 자격증 취득 수강생을 모집한다.

개강은 3월 15일(수) 19시이고, 교육기간은 매주 수요일 19시에서 21시까지 외부수업은 별도일정으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은 약용식물이론 8강과 발효효소실습 8강 총16강 12주 수업으로 25명 선착순 접수중이다.

교육장소는 이론은 한국약용식물평생교육원(부산시 북구 구포2동 협진태양프라자 229호(구남역 3번출구 앞))에서, 실습은 경남 양산 원동면 서룡리에 위치한 농업법인 (주)토곡산약초원에서 진행한다. 수강료는 교재대 포함해 1인당 35만원이다.

수강생 특전으로 교육이수자 자격시험 가산점 부여, 약용식물관리사 합격자는 타시험 2과목 면제, 100%합격 책임지도, 주차장 무료 사용 등이 있다.

교육원 수강생들은 한번의 수강과정을 통해 약용식물자원관리사와 발효효소관리사 등 3가지 자격증을 한번에 이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교육내용은 약초의 제조·재배·관리·활용·관련법규와 각종건강식품의 주·부 원료의 사용기법, 건강식이요법·발효효소·약선요리·천연염색·한방화장품 관련 전문 지식 전수, 효소샵체인, 식품제조가공판매업·즉석판매제조가공업·웰빙전문점·건강원·탕제원 창업을 주요내용으로 한다.

한국약용식물평생교육원 정대영 원장은 "교육원은 이제 농업회사법인 (주)토곡산 약초원과 함께한다. 가족의 건강을 지켜드리기 위해 특용작물인 아로니아를 비롯해 블랙커런트, 황칠, 오디 묘목과 생과를 직접 생산판매한다. 결과지가 중요한 묘목은 일단 농장답사 후 심어보고 결정해보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약용식물로 국민건강에 기여하며 2014년 제23회 대한민국신지식인에 선정된 정대영 원장은 한국약용식물평생육원을 통해 지금까지 1800여명의 졸업생을 사회에 배출했다. 농업회사법인인 (주)토곡산 약초원을 설립해 아로니아 묘목을 직접 재배하고 판매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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