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오재현 기자]  지난 9일 원주 한지 테마파크 야외무대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을 기원하는 '다 함께 함성' 응원가 발촉식 콘서트가 열렸다.




이번 '다함께, 함성!' 콘서트는 (사)동사모조직위원회, (사)강원도민대합창, (사)한국힙합문화협회가 참여해 평창 동계 올림픽을 유치한 대한민국을, 젊은이들의 문화코드인 힙합을 주축으로 해 한층 더 세계에 알리고자 준비됐으며, 동사모조직위원회의 출발점인 원주 한지테마파크 특설무대에서 열린 첫번째 무대 국민 대응원가 출정식을 시작으로 전국 순회공연(응원전)을 병행해 대국민 응원의 열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날 열린 '다함께, 함성!' 콘서트는 전SBS아나운서 심종환의 진행으로 가수 산이, 춘자, 키디비, 술제이.울티마등 유명 힙합가수들과 사랑과 우정사이로 국민에게 익숙한 K-2 김성면씨와 함께 치어리더 박기량이 공식 응원 댄스 ‘박기량 댄스’를 선보이기도 하였으며, 가수 디아이피(D.I.P), 인스타(INSTAR), 나루앤머루 이외에 에이데일리, 판타스티, 마니또, 버블리밴드 (변유정),에이디이, 알피. 헬로봉쥬르. 보인. 에이딘. 엠팩트.아이리.모비딕토스.듀넘.진주걸스.테이커스.버블엑스.등 가수들도 대거 함께했다.

한국힙합문화협회의 이동근부회장은 “2011년 평창 알펜시아에서 동계올림픽 유치기념 콘서트에서 보여주었던 자랑스런 대한민국의 뜨거운 열정을 다시 한번 전 세계에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다함께, 함성!' 콘서트는 원주를 시작으로 15개 도시에서 매월 투어 콘서트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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