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는 행복이다. 사랑, 나눔

녹음이 짙은 성하의 계절 6월에 국제라이온스협회 355-A(부산)지구 세종 라이온스클럽 창립 11주년 기념식과 회장 이·취임식을 거행하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행사를 빛내주기 위해 참석하신 우리 지구 이인수 총재님, 임채린 차기 총재님, 황종규 당선제1부총재님, 김선호 당선제2부총재님과 지구 임원여러분, 우리클럽소속 제10지역 김인석 부총재님, 스폰서 클럽인 광복 라이온스클럽 이형도 회장님과 회원여러분, 자매 클럽인 합천 동부 라이온스클럽 전영석 회장님과 회원여러분, 해외 자매 클럽인 대만 상빈 사자회 회장님과 회원여러분, 그리고 각 클럽을 대표하여 참석하신 라이온스 지도자님과 내외귀빈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회원여러분 및 가족여러분!
저는 회장에 취임하면서 "봉사는 행복이다. 사랑, 나눔"을 슬로건으로 하여 지역 사회에 빛과 소금이 되는 모범적인 봉사 단체가 되게 하면서 회원이 화합하는 명문 클럽이 되도록 최선을 다 했다고 봅니다만 부족한 점이 많았습니다.

사법형 그룹홈 결식아동 보호소 지원과 장애인 보호소 지원 및 제10지역 연탄배달, 집 수리와 밥퍼 봉사 등 여러 봉사활동이 성공적으로 이룰 수 있었던 것은 회원 여러분의 관심과 협조 덕분이라 생각하면서 이 자리를 빌려 뜨거운 감사를 전해 드립니다.
또한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지도편달을 아낌없이 보내주신 이달수 초대회장님을 비롯한 역대 회장님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씀드리며, 저와 함께 한 회기 집행부를 맡아서 수고해준 이래희 제1부장, 이규인 제2부회장, 김동환 제3부회장과 박행운 총무, 김태주 재무, 오현종 L.T, 이종성 T.T 이 자리를 빌어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부인회 회장직을 맡아서 수고해준 아내 임지연께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오늘 봉사대열에 함께해준 신입회원여러분께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사랑하는 회원여러분과 부인 회원여러분!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열과 성을 다 하였으나 돌이켜 보면 아쉬웠던 점이 많습니다.
이제 평회원으로 돌아가서 변함없이 봉사대열에 참여 할 것을 약속드리며 오늘 취임하는 이래희 신임회장은 남다른 지도력과 추진력을 지닌 분으로 우리 클럽을 명문 클럽으로 초석을 다지는 일에 적임자라 생각합니다.

저에게 보내 주셨던 많은 성원을 새로운 집행부에게도 아낌없이 보내 주실 것을 당부 드리겠습니다. 이 자리에 함께 하신 모든 분들 가정에 행복이 충만하시고 건승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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