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작은나눔문화진흥회(이하 진흥회) 임직원 70여명이 12월 11일 검은보석의 따뜻함을 전하는 행복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오후 2시부터 4시간 가량 대구시 동구 안심2동 총 다섯가구에 연탄 1,000여장을 무상 지원했다. 진흥회 오십명 회원들이 만원씩 기부해 선착순으로 모금된 오십만원과 후원금으로 연탄 1,000장을 구매하여 진행하였다.

이 날 행사는 대구가톨릭대학교 사랑나눔봉사단과 대구가톨릭대학교 문화예술연계전공생들이 동참했다.

진흥회 정휴준 이사장(대가대 희망나눔연구센터 책임교수)은 “이런 아름다운 나눔행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 지기를 바라며 많은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연말에 얼굴에 검은 연탄 좀 묻는다고 우리의 마음은 더러워지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한 “대가대 성악과 교수들의 교수봉사단 창단 계획에 있으며 지속적인 지역봉사를 통해 지역문화발전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인터넷조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