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램에 따라 훈련을 하면 올바른 인성의 바탕에서 좌뇌·우뇌 활동증진으로 두뇌가 계발되고 눈과 마음이 함께 훈련되므로 마음의 근육인 집중력이 강화되어 국·영·수 등 공부를 잘 할 수 있다. 덤으로 한자는 반복적인 훈련을 통하여 이미지로 쉽고 빠르게 습득, 장기기억 되고 동시에 정확한 안구운동이 병행되므로 독서능력이 향상되는 발명특허 융합프로그램이다.

서울 경기대학교, 부산 동아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한자속독™ 발명자 최정수 교수의 직강으로 한자속독™ 강사과정을 수료한 전문교사가 전하는 전국 초등학교 방과후 교육의 생생한 소식을 직접 들어보자.(www.한자속독.kr, 문의:최정수 교수연구실(051)243-1137)

<기존한자반에서 두뇌계발 한자속독반으로> 서울 용원초 한자속독™ 양해련 교사

제가 용원초 아이들과 인연을 맺고 '한자반'을 지도하던 중 여러 급수를 같은 시간에 가르치는 데 어려움이 있어서 좀 더 아이들에게 피해가 되지 않는 좋은 교육법은 없을까? 고민하면서 서점으로 도서관으로 새로운 방법을 찾아다녔습니다.

그러던 중 세계 발명특허 프로그램인 '두뇌계발 한자속독'을 알게 되었고 '한자속독 전문강사 수료과정'을 밟고 자격증을 취득한 후 올 봄부터 아이들에게 '두뇌계발 한자속독'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두뇌계발 한자속독이란? (세계최초 발명특허 융합교육(10-0855202))
한자의 특수성과 속독의 원리를 활용하여 뇌 생리학적 원리에 맞추어 개발된 과학적인 교육입니다. 프로그램에 따라 훈련만 하면 올바른 인성교육의 바탕에서 좌뇌, 우뇌 활동증진으로 두뇌가 계발되어 집중력이 강화되므로 국. 영. 수 등​ 공부를 잘 할 수 있으며, 덤으로 한자는 2배 이상 빠르게 습득, 장기 기억되고, 동시에 정확한 속독 훈련이 병행되므로 독서능력이 크게 향상되는 발명특허 융합교육 프로그램입니다.​

3월의 꽃샘추위가 옷깃을 파고들 즈음 1학년 신입생이 엄마 손에 이끌려서 온 곳이 바로 방과후학교 ‘두뇌계발 한자속독부’였지요. 어머니들께서는 ‘두뇌계발 한자속독’이 무엇인지 제대로 모르고 단순히 한자를 배우는 것으로 생각하고 보내셨겠지만 봄 학기가 지나고 아이들의 변한 모습과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8급 한자를 거뜬히 읽고 간판이나 TV화면에서 아는 한자를 찾아 읽는 모습에 깜짝 놀라면서 신기해 하셨지요. 그리고 가까운 주위사람에게 자랑, 홍보, 권유까지~ 어머님의 입소문 덕에 매학기 수강신청자가 늘어나고 이제는 ‘두뇌계발 한자속독’이 어느 정도 자리매김을 해가고 있는 듯 합니다.

오늘은 추수의 계절 가을을 맞아 공개수업이 있었는데 소문의 진가가 나타나는 날이었습니다. ​도대체 ‘두뇌계발 한자속독’이 어떤 프로그램일까? 또 아이들은 어떻게 수업을 받을까? ​몹시도 궁금하셨는지 한 분도 빠짐없이 오셔서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 어머니와 아이를 짝꿍으로 앉게 했더니 아이들이 더욱 신이 나서 자세도 바르게, 집중도 잘하고, 발표도 앞 다투어 하니 교실 분위기가 잔치 분위기였지요.

먼저 두뇌계발 한자속독 노래를 부르고~ ♬(분위기를 띄운 다음)
한자카드(분해, 조립) - 교본 – 그림그리기 – 독서 – 부교재 순서로 진행해 나갔습니다.
훈음 읽고, 한자 보여주고, 부수원리 설명하고, 숨은 그림 찾기, 안구 회전 운동과 주의력 훈련 할 때도 어머님들께서 열심히 해주셔서 아이들이 수업을 더 재미있어 했습니다.

​오늘 창의인성교육으로는 ‘웃음’과 ‘정직’에 대해서 설명했습니다. 수업을 마칠 무렵 교장선생님과 교감선생님께서 들어오셔서 ‘좋은 수업을 선택해서 열심히 하는 모습 보기 좋다’고 하시면서 학모님과 아이들에게 격려의 말씀까지 해주셔서 학모님들과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셨구요, 학모님께서는 참관록에 ‘매우만족’에 많은 동그라미를 주셨습니다.

용원초 방과후학교 아이들에게 이렇게 좋은 교육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마련해주신 교장선생님과 교감선생님, 그 외 모든 선생님들께 감사드립니다.

한자속독 전문강사라면 백년대계와 국운상승을 위하여 꿈나무들을 긍정, 정직, 배려, 확신 있는 인물로 성장시켜야할 막중한 책임이 있지요. 오늘도 맡은 사명을 감당하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세계 발명특허 프로그램인 ‘두뇌계발 한자속독TM’을 발명뿐 아니라 이 시대에 꼭 필요한 교육으로 애국하는 길과 전문강사의 길을 걸을 수 있도록 이끌어 주신 최정수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또 머리도 좋아진다고 하니 한번 믿어보고 싶었습니다. 처음 접해 본 안구운동에 해을이는 믿는 눈치가 아니었습니다. 물론 나이도 어리고 결과물이 없으니까 "그냥 선생님과 엄마가 이야기 하니까 해야 하는구나"하는 마음 같아 보였습니다. ​

둘째 해민이도 형이 한자를 좋아하니까 자연스럽게 한자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해민이가 한자속독을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먼저 어문회 7급 시험을 보게 되었습니다. 떨리는 마음으로 결과를 기다렸는데 결과는 우수상으로 합격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때도 한자속독에 대한 확신은 그리 크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 시험에 해을이는 5급, 해민이는 6급 시험에 응시했습니다. 집에서 매일 조금씩 안구운동을 하면서 한자속독 교본을 연습하다가 시험 한달 전 부터는 시간을 조금씩 늘려서 공부했습니다.

해민이가 지난 번 시험 봤던 8, 7급 한자를 다 외웠을까 하는 의심이 생겼는데 어쩜~ 놀랍게도 거의 다 기억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게 장기기억일까?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형보다는 집중력이 조금 떨어지고 공부할 때도 설렁설렁 하는 것 같아서 불안했었는데 해민이의 기억력에 조금씩 놀라게 되었습니다. “어머~ 우리 해민이 신기하네... 어떻게 지금까지 기억하고 있어?” 했더니, “응.. 엄마 장기 기억 방에다가 집어넣었어”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장기 기억방? 그래~ 바로 한자속독의 장점 중 하나가 장기기억이었습니다.​

해을이는 한자속독을 공부하기 전에 검정회 급수시험을 봤는데 어문회 시험과는 한자 개수부터 차이가 커서 걱정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해민이의 결과를 보면서 믿음을 갖기 시작했습니다. 결과는 둘 다 당당히 어문회 시험에서 우수상으로 합격을 하였습니다. 해을이가 더 성적이 좋을 줄 알았는데 해민이가 더 좋았고 지난 번 보다 더 성적이 올랐습니다. 누가 더 성적이 좋은 건 둘째이고 엄마도 힘들게 생각했던 한자급수 시험을 우리 아이들이 당당히 합격한 것이었습니다.​

한자속독 수업을 시작한지 9개월 만에 이번에는 해을이는 준4급, 해민이는 준5급 시험에 도전합니다. 그런데 공부하면서 다시 놀라운 일이 생겼습니다. 해민이는 처음부터 오래 앉아있지 못하는 아이였습니다. 하지만 눈에 띄게 엉덩이가 무거워졌습니다. 해을이는 여름에 학교에서 시행한 건강검진에서 시력이 갑자기 떨어져서 안경을 써야하는 바로 전 단계까지 왔습니다.

너무 속상했는데 유선희 선생님이 한자속독교본 안구운동을 열심히 연습한 선생님 중에서 눈이 좋아진 분이 계시다고 하셔서 그 이야기에 희망을 가지고 더 열심히 안구운동을 시켰습니다. 아이에게도 눈이 좋아진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열심히 설명해 주었고 안경을 쓰면 얼마나 불편한지도 계속 말해 주었더니 해을이도 안경이 싫었던지 스스로 열심을 냈습니다.

“엄마~ 내 눈이 조금 좋아진 것 같아” “어머 진짜야? 진짜야?” 라고 거듭 물었습니다. 정말 거짓말처럼 놀랍게도 해을이의 눈이 조금씩 좋아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한자속독을 하면서 아이들의 암기력이 빨라지고 있다는 것을 확실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공부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벌써 다 외웠어? 라고 물어보면 “어~ 다 외었다니까” 라고 말합니다. 동신초등학교는 방과후수업이 주 1회 한번 있어서 많이 아쉽지만 한자속독의 힘은 정말 대단하다 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얘들아~ 엄마도 꾸준히 교본 안구운동을 시작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