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즈 슈퍼리그 우승팀 ‘팀 DK,’ 로지텍 G 게이밍 기어로 날개 달아

[조은뉴스=오재현 기자]  개인용 주변기기 전문기업 로지텍 코리아(지사장 정철교, www.logitech.co.kr)는 최근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하 히어로즈)의 국내 정규 리그인 히어로즈 슈퍼리그를 우승하고 오는 11월 6-7일 미국 애너하임에서 열리는 '블리즈컨 2015(BlizzCon� 2015)'에 유일한 한국 대표로 참가하는 'Team DK(이하 팀 DK)'를 공식 후원한다고 금일 밝혔다.


히어로즈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20년 역사의 인기 영웅들을 총 집결시킨 MOBA 장르 게임이다.

로지텍은 팀 DK에게 최적의 게이밍 환경과 최상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게 로지텍 G 게이밍 기어 제품들을 지원해주고 블리즈컨 2015 현장에 전담 직원을 배치하는 등 전폭적인 지지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팀 DK는 최근에 출시된 G633 RGB 7.1 서라운드 사운드 게이밍 헤드셋을 비롯하여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 및 게이밍 마우스, 그리고 게이밍 마우스패드까지 전 로지텍 G 라인업을 제공받는다.

팀 DK는 권태훈(Sniper), 한기수(Cmoving), 채도준(Noblesse), 김승철(sCsC), 박재현(Jaehyun)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박재현을 제외한 4명은 모두 전직 스타크래프트 II 프로게이머 출신이다. 특히, 이 중 권태훈은 GSL 우승자 출신이라는 화려한 이력까지 보유하고 있다.

이와 함께 최근 CJ 엔투스 출신 김동우 감독이 팀에 합류하면서 팀 전력이 더 단단해진 상황이다. 팀 DK는 팀의 전신인 TNL 시절부터 각종 대회를 휩쓸며 세계 최고의 전력이라고 평가 받은 만큼 이번 히어로즈 월드 챔피언십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로지텍 코리아 정철교 지사장은 “게이머들을 위한 첨단 기술이 적용되어 최상의 실력을 내게 해주는 로지텍 G 게이밍 기어는 많은 게이머들의 사랑을 받아왔다”며 “이번 후원이 블리즈컨 2015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는 팀 DK 선수들의 우승 기원과 함께 이들을 응원하는 e스포츠 팬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팀 DK의 김동우 감독은 “큰 대회를 앞두고 가장 든든한 후원을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며 “이번 로지텍 후원에 힘입어 팀 DK는 이번 블리즈컨 2015에서도 좋은 성과로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로지텍은 오는 10월 26일까지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 G310 및 G710+ 구매자들에게 블리즈컨 2015 참관 기회 및 왕복 항공권, 숙박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온라인 오픈마켓(G마켓, 옥션, 11번가, 인터파크)의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해당 제품을 구매 후 응모하면 된다.

단일 게임회사 주최로 세계 최대 규모의 연례 게임 축제인 블리즈컨은 매년 2만 5천명이 현장에 모이는 세계적인 게이밍 컨벤션이며, 로지텍은 이번 블리즈컨 2015에 공식 협력사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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