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비영리단체 ‘NGO 통일 좋아요’(대표 신대경)가 국회의원 김을동 새누리당 최고위원을 만나 통일지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을동 의원은 김좌진 장군의 손녀이자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대한, 민국, 만세의 할머니로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또한 김을동 의원은 남북문제에 가장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국회의원 중 한 명이다. 최근 남북간 정보격차 해소와 문화적 이질감 완화를 위한 ‘민간대북방송지원법’을 발의하였고 통일 나눔펀드에 동참하기도 했다.

이날 김을동 의원은 “통일은 대한, 민국, 만세 이다.”며 “통일은 우리의 선열들이 목숨 바쳐 이룩한 대한민국에서 후손들이 당연하고 마땅히 이뤄야 할 도리이자 운명이다”라고 밝혔다.

‘NGO 통일 좋아요’ 신대경 대표는 “김좌진 장군의 손녀 김을동 의원을 만나 통일 좋아요 캠페인들 진행하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나라를 지키고자 한 독립 운동가들의 정신을 본받아 긍정적 통일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GO 통일 좋아요’는 9월부터 젊은층들과 소통할 수 있는 새롭고 신선한 형식의 ‘통일 좋아요’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NGO 통일 좋아요’는 8월부터 페이스북을 통해 푸짐한 상품을 걸고 통일노래 ‘우리의 소원은 하나’ 뮤직비디오 제작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