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우선, 자동차는 차선

[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지부장 황덕규)는 7월 22일(수) 양재역에서 ‘사람이 우선! 자동차는 차선!’을 테마로 서울 시민 대상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교통안전공단 서울지역본부와 서초경찰서, 서초구청 및 서울시 교통관련 기관 및 8단체가 모여 서울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전개하였으며, 또한 캠페인 이후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회의실에서 서울시 교통관련 단체가 모여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하였다.


토론회에서는 서울시, 서울지방경찰청,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의 주요 교통안전정책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서울시 특성에 맞는 사고예방 대책에 대해 토론하였으며, 서울지부 홍유표 차장이 서울시교통사고 특성분석에 대해 발표를 하였다.

도로교통공단 황덕규 서울지부장은 “이번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자동차가 아닌 사람이 우선되는 교통문화, 서로 배려하고 양보하는 교통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향후 유관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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