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보더 선수에 이어 스키 선수에게 맞춤형 스포츠마우스가드 후원

[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루트웰치과가 주관하는 엔젤가드캠페인에서는 스키 선수들에게 맞춤형 스포츠마우스가드를 후원하였다.

지난 17일 GKL 프리스타일 스키팀 감독인 토비도슨과 같은 팀의 모글 종목의 김지헌 선수와 서지원 선수, 그리고 스키크로스의 한상현 선수와 슬로프스타일의 천호영 선수가 스포츠마우스가드를 제작하기 위해 병원에 방문하였다.


루트웰치과 김현철 대표원장은 “스키 선수의 경우 추운 날씨에 빠른 속도로 운동을 하기 때문에 넘어지는 경우가 자주 발생한다. 넘어지게 되면 치아가 부러지거나 입술이나 혀 같은 연조직에 손상을 받을 수 있고, 치아를 둘러싸고 있는 치조골, 즉 잇몸 뼈가 금이 가기도 한다. 심한 경우에는 턱뼈가 부러지는 경우도 있다. 얼굴을 바닥에 크게 부딪히는 경우에는 충격이 턱 관절과 머리에 전달되어 턱 관절 장애와 뇌진탕 증세까지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김 원장은 스키 선수들은 반드시 스포츠마우스가드를 착용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대부분의 운동선수들이 스포츠마우스가드를 사용하지 않고, 사용했던 선수들의 경우에도 기성품을 사용하면서 불편했던 점을 기억해 계속해서 사용하지 않게 된다. 하지만, 치과에서 제작하는 맞춤형 스포츠마우스가드는 선수들의 치아와 치주조직에 잘 맞게 제작하여 운동 중에 빠지지 않고 치아와 상·하악에 가해지는 충격을 충분히 흡수, 분산한다. 발성과 호흡 등 구강의 모든 기능을 저해하지 않고 경기에 집중 할 수 있다는 것이 맞춤형 스포츠마우스가드의 장점이다.

마지막으로 김 대표원장은 “다른 여러 종목의 선수들도 스포츠마우스가드를 사용하여 안전하게 경기를 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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