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보드 조현민 선수 스포츠마우스가드 첫번째 후원

[조은뉴스=온라인뉴스팀]  루트웰치과에서는 엔젤가드캠페인’을 전개한다.

‘엔젤가드캠페인’은 운동경기 중에 외부충격으로부터 발생할 수 있는 치아 및 안면부의 손상을 예방하기 위한 캠페인으로  ‘스포츠마우스가드’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진행됐다. 스포츠마우스가드는 운동을 배우기 시작하는 어린이와 청소년부터 프로 스포츠선수들까지 모두에게 꼭 필요한 안전장치이다.


‘엔젤가드캠페인’에서는 스포츠마우스가드가 필요한 스포츠 선수들에게 후원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그 첫번째 후원 선수는 바로 스노보드 국가대표 꿈나무 조현민 선수이다. 조현민 선수는 우리나라 스노보드 하프파이프와 슬로프스타일 종목의 주니어부분에서 1위를 놓친 적이 없는 선수이다. 지난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있었던 제 9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도 남자초등부 프리스타일 하프파이브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조현민 선수의 기록은 91.75점으로 남자 중,고,일반부의 기록보다 월등히 높아 시니어 선수 못지 않은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조현민 선수의 코치이자 매니저인 아버지 조원채씨는 일본에 훈련하러 갔을 때 일본 선수들이 평소 훈련 중에 스포츠마우스가드를 사용하는 것을 본 적이 있었고, 얼마 전 현민이가 고난이도 기술을 연습하면서 치아가 부러진 적이 있어 그 필요성을 느끼고 있었다고 한다.

그는 “이번 루트웰치과에서 선수들을 후원하는 캠페인에서 현민이에게 맞춤형 스포츠마우스가드를 제작하게 되어 훈련 중에 부상의 위험에 대한 부담이 적어지고 경기력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루트웰치과 김현철 대표원장은 ‘엔젤가드캠페인’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스포츠마우스가드’의 중요성을 인지하여 착용하는 것을 습관화하여 안전하게 스포츠를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엔젤가드캠페인’을 통해 맞춤형 스포츠마우스가드를 후원받은 선수는 조현민 선수, 스노보드 국가대표 신다혜 선수, 신봉식 선수, 나명주 선수, 정유림 선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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